미국의 작가이자 인권운동가 레베카 솔닛의 페미니즘 이야기 한번 들어보시겠어요?

소년들이 여성을 증오하지 않도록 교육하고, 여성을 존중하고 자신이 여성보다 우월하지 않으며 동등하다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는 대목에서 눈길이 갔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모두에게 공평하도록, 성평등, 인권교육을 해주는 것과 더불어 신뢰와 사랑으로 지속적으로 지켜봐주기를 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베카 솔닛은 청소년기에 페미니즘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에 대해 질문이 들어오자, 그런 질문을 듣게 된 것 자체가 이상한 상황의 방증 같다고 말합니다.

성평등 교육에서 출발하는 페미니즘,  페미니즘은 우리 사회의 부서지고 망가진 인식을 치유하는 것이란 생각에 몹시 공감했습니다. 저서도 차근차근 읽어보려고 합니다.

http://1boon.daum.net/bookclub/curation20170910 

[오늘의 큐레이션] 페미니즘은 남녀 모두를 위한 길
미국 작가 리베카 솔닛 방한 강연 "함께하는 축제가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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