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서 어제 23세 여성이 모르는 남성에게 흉기로 찔려 숨졌다고 합니다. 평소 여성에게 무시당해 (음.. 과연 정말 '여성이 무시'한 것이 문제일지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왜곡된 사고에서 극단적인 범죄가 난 거겠죠 ㅎ) 모르는 사람인데 죽였다고 하는군요. 여성혐오, 살해, 데이트폭력 문제는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실제로 지하철, 택시 등에서 젊은 여성에서 고성을 지르거나 훈계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자연스레 이런 범죄까지 떠오르면서 평소 생활에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더이상 이런 혐오와 여성이라는 이유로 살해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강남 술집 화장서 20대 여성 '묻지마 살인'…30대 남성 검거
<p>[앵커]<br>서울 강남의 남녀 공용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을 흉기로 수차례 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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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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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 공포감이 늘 있어요. 밤에 골목을 갈 때도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사람들을 경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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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ry
@paper 이런 기사에는 여성혐오가 들어가지 않은 기사가 있는지 (여성에게 무시당했다거나,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의 신변을 옹호하는 듯한 서술,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를 00녀로 기술한 기사) 신경 쓰게 되는데 아침엔 못찾았네요. 이 기사가 낫다고 해서 첨부해 봅니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51720385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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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berry 무서워서 공용화장실 못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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