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에서도 성폭력 이슈는 심각하네요. '강간 가해자가 풋볼 유망주'라는 이유로 이해받고, 피해자는 창녀라는 프레임으로 사회 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만든 것은 5월 17일 일어난 강남역 살인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과도 비슷합니다.
무고하게 숨진 피해자의 꿈을 이야기하기커녕 가해자가 목사를 준비하고 있었다는, 그리고 밤늦은 유흥가에 여성이 있었다는 이야기로 흘리지요.

심각한 미국 대학교내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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