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혐오발언이나 혐오범죄가 한국 사회에 만연한 것은 사회가 혐오를 비공식적으로 묵인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다."
"30대 여성 B씨는 최근 페이스북에서 자신에게 "보XX" 등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퍼부은 10대 남학생을 고소한 경험을 얘기했다. 이 남학생은 경찰 조사를 받게 되자 이 발언이 그렇게 잘못된 것인 줄 몰랐다며 B씨에게 용서를 빌었다. 혐오발언이 잘못된 것이며 법적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진다면 인터넷에 만연한 혐오발언도 줄어들 것이라는 것이 B씨의 주장이다."
법적 조치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수위넘은 혐오발언·혐오범죄..전문가들 "사회 문화부터 바꿔야"
(서울=뉴스1) 김수완 기자,안대용 기자 = 성소수자 A씨는 최근 페이스북에서 굉장히 모욕적인 발언을 들었다. "남자끼리 성행위 마이(많이) 하세요 파오후님('뚱뚱한 사람'을 비하하는 은어), 그들의 존재를 존중합니당!"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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