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디가서 함부로 말을 못하겠다는 분들에게 : 원래 말은 함부로 하는게 아닙니다.

-얼마 전 남자 동창이 여성의 고시 합격률에 대해 불편한 심정을 토로하기에, “너는 오바마가 목화 농장에서 일하지 않는 게 불만이겠구나, 세상이 변한 게 아니라 네가 안 변한 거야”라고 말하는 바람에 나는 ‘가해자’가 되었다.
잠재적 가해자?
[토요판] 정희진의 어떤 메모 , 안드레아 드워킨 지음, 유혜연 옮김 동문선,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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