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구두로 합의가 되고, 가해자가 풀려나면 피해자에게 다시 연락하여 '죽이겠다'는 등의 협박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법적 제도 개선이 필요해보여요. 그냥 폭력 사건과는 분명히 다른 부분이, 연인이었던 사람과는 이미 서로를 잘 아는 사이이기 때문에 범죄를 일으키기도 쉬울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데이트 폭력, 2차 범죄가 더 무서워
대부분 구두 합의로 사건 마무리 풀려나면 온라인 등으로 괴롭혀 보험설계사 A(43ㆍ여)씨는 지난해 1월 직장에서 만난 문모(42)씨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하지만 폭력
한국일보 원글보기
qus
그렇죠, 게다가 사실 연애를 해보고 실연을 겪은 사람들은 모두 알겠지만 그때 우리는 엄청나게 감정적이 되죠. 그래서 극단적인 감정과 행동을 드러내기도 하는데, 보통 '내가 미친것 같다'는 표현까지 하게되죠. 그런 사람이 여자가 아니라 나보다 힘이 센 남자라면 사실 굉장히 위협적이죠.
그런만큼 그들의 경각심을 일깨워줄 만큼의 강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처벌전에 좀더 성숙한 사랑과 이별을 할 수 있는 교육/상담프로그램 같은 것도 필요할 것 같네요
사진·파일

TIP 최대 크기 25M 파일을 20개까지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는 드래그해서 순서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onigiri
@qus 맞아요. 학교에서는 이런 것을 알려주지도, 언급하지도 않죠. 실은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문제가 누군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맞춰가며 사는 것이잖아요. 교과 과정에서도 좀 더 실질적인 이야기들이 다뤄져야할 것 같아요. 교육부에서는 '이성과 단둘이 있지마라', '가급적 알바를 하지마라' 등등 전~혀 와닿지 않는 이야기를 성교육 지침으로 내놓았죠... http://parti.xyz/articles/1699
사진·파일

TIP 최대 크기 25M 파일을 20개까지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는 드래그해서 순서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