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안을 제가 알고 있는 정도로만 알려드리자면, 게임회사 넥슨의 성우가 메갈리아에서 크라우드 펀딩한 티셔츠를 입고 인증샷을 올렸습니다. 티셔츠 판매비용은 여성혐오 관련 사안 법적 대응 목적이었구요. -> 그리고서 성우가 넥슨에서 계약 해지를 당했습니다. 메갈리아에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항의를 받아서요. -> 이 상황을 보고 있던 웹툰 및 창작가들이 성우를 지지선언했고, 그러자 웹툰을 보던 사람들이 '창작은 권리가 아니다'라는 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베, 오유, 디씨 등의 커뮤니티에서 서로의 언어로 발화된 것으로 압니다. -> 그래서 현재 이 문제를 두고 '사상검증'을 통해 사회적 매장을 당할 수 있다고 협박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 이후 링크 건 아카이브 계정 및 활동과, 강남역 10번 출구 계정, 메갈리아 외 다른 페미니즘 단체 활동들이 힘을 모으고 있네요.

저의 의견으로는 메갈리아의 활동을 전부 알지는 못하지만 그들의 활동이 크게 세가지라고 알고 있습니다. "몰카 찍지마라"와 "강제 성추/폭행하지마라"이고,(이것은 페미니즘이라기보다 ... 범죄예방운동 아닌가요.) 일베라고 불리우며 누구보다 더 치열하게 일베와 싸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말을 기분나쁘게 하지 않느냐.. 라는 생각이 드시면 이 글이 도움될 것 같아요 : https://www.facebook.com/litteraires/posts/1159083997475752
본 글에 "그렇다면 당신 인생의 본질은 댓글다는 것이다." 부분이 통쾌하네요.

*관련된 문제로는 조선일보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hosun/posts/10154387004178118)에서는 시위 참가자를 로 조롱했고, 차량테러를 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 https://twitter.com/Shadow__Pins/status/757897080073428992

*링크 건 계정 외에 다양한 온라인 활동과 서비스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여성혐오가 만연하다는 논란을 빋고 있는 나무위키 서비스에 해당 사안들이 등록되기 힘들어지자, 아름드리 위키라는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 http://ko.areumdri.wikidok.net/wp-d/5793c26ce70c5cb308fc0a76/View

*위와 관련해서 정의당에서 성명을 작성했다가 철회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누가 덧붙여주시면 좋겠네요. 정의당은 '중식이 밴드'라는 여성혐오 음악을 하던 밴드와 당가를 만들어 논란을 빚은 적도 있었습니다.

트위터의 yescut_archive 님: "안녕하세요. 메갈리아4 텀블벅 후원 사건으로 시작되어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지지한 웹툰 작가들의 입막음을 시도하는 현재까지의 기록을 모으는 계정입니다. 계정주는 아카이브 ebook을 제작 중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메갈리아4 텀블벅 후원 사건으로 시작되어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지지한 웹툰 작가들의 입막음을 시도하는 현재까지의 기록을 모으는 계정입니다. 계정주는 아카이브 ebook을 제작 중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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