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를 참을 수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성과 몸에 대해 전혀 모르거나, 신비화하거나, 심지어 불결한 것으로 취급할 때도 있지요. 2016년인데요.
생리대라는 말이 거북하니 다른 말을 쓰자고 한 의원은 새누리 박삼용 의원입니다.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21427 (지난 15일, 광주 광산구의회 정례회에서 저소득층 지원 물품에 생리대를 추가하자는 내용의 건의안이 제출됐다. 생리대 살 돈이 없어 신발 깔창을 대신 사용한다는 저소득층 청소년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지자체가 지원에 나선 것이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박삼용 의원(새누리당)이 '생리대'라는 용어 사용에 문제를 제기했다. "말씀을 안 드리려고 했다"며 말문을 연 박 의원은 "(생리대는) 청소년이 되었든 여성이 되었든 조금 듣기 거북하다"고 말했다.)
[Why] "소변처럼 참을 수 있는거 아냐?"… 생리 모르는 남자들
[Why] "소변처럼 참을 수 있는거 아냐?"… 생리 모르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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