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여자의 집안일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00은 남자의 일 혹은 00은 여자의 일이라는 관념에서 벗어나서 개개인의 관점에서 누가 잘 할 수 있느냐를 생각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남녀역할이 유연해지면, 출산율도 늘어나고 그 외에도 많은 사회 문제들이 해결될 가능성이 생길 것 입니다.
http://parti.xyz/articles/1593
사회의 효율을 이야기 하면 오히려 남녀역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지 않을까요? 남자의 특성과 여자의 특성을 나열하고 너는 무엇을 하고 너는 무엇을 하는것이 신체적, 정서적 기능에 부합한다라고? 효율이 있어야하나요? 그냥 이대로 사랑하게 놔두면 안되나요?ㅎ 효율이란 것이 남녀역할에 대한 요구를 하는데 더 좋은 재료가 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realife 남녀가 그냥 이대로 사랑하게 놔두는 것, 매우 찬성입니다.
다만, 현재 사회에서는 내가 나로서 뭘 하고 싶은지를 생각할 때에도 남녀역할이라는 틀에 갇혀서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것은 자라면서 받아온 교육과 사회적 강요에 의해 형성된 틀이겠구요. 뭐, 남들은 모르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틀에서 벗어나서 내가 뭘 좋아하는지, 잘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는 것이 '남녀역할의 유연화'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뒷문장인 '사회 전체의 효율성'은 뒤따라오는 효과라고 예측할 뿐, 그것을 위해서 남녀 역할이 유연해져야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효율이란 것이 남녀역할에 대한 요구를 하는데 더 좋은 재료가 될 수도 있는 것 같다는 말에서 무릎을 쳤습니다! (전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는데, 곰곰 생각해보니 맞는 말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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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재 사회에서는 내가 나로서 뭘 하고 싶은지를 생각할 때에도 남녀역할이라는 틀에 갇혀서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것은 자라면서 받아온 교육과 사회적 강요에 의해 형성된 틀이겠구요. 뭐, 남들은 모르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틀에서 벗어나서 내가 뭘 좋아하는지, 잘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는 것이 '남녀역할의 유연화'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뒷문장인 '사회 전체의 효율성'은 뒤따라오는 효과라고 예측할 뿐, 그것을 위해서 남녀 역할이 유연해져야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효율이란 것이 남녀역할에 대한 요구를 하는데 더 좋은 재료가 될 수도 있는 것 같다는 말에서 무릎을 쳤습니다! (전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는데, 곰곰 생각해보니 맞는 말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