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페미니즘 발언하기에도 지쳤다는 말에 많은 지인들이 응원해주셨어요. 사실, 빠띠를 시작할 때 즈음 페미니즘에 대한 자각을 하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겪어온 폭력에 대해서도 인지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공부할 겸 뉴스만 모아왔었는데.. (이런 걸 할 수 있는 일이라 요즘 정말 감사하다 생각해요 ㅎ 어디선 왕자가 필요없다는 티셔츠 입고 회사 짤리는 나라인데 ㅎ) 

1. 자료 아카이브, 어디서 나를 열받게 했다. 여기에서 풀고 논의해봐요.

그간 어떤 의견을 내기도, 혼자서 자료를 모으는 것도 지쳐서 멈췄었는데.. 어제 응원받고 힘내서 다시 시작해보려합니다. 혹시 같이 해보실 분 있으실까요? 이 빠띠에 의견이나 자료를 자유롭게 올려주시면 됩니다.

2. 여성혐오 발언 정치인 리스트 아카이브

또 ... 여성혐오 발언한 정치인 발언과 리스트 아카이브도 해보고 싶은데요. 이미 하고 계신 쪽이 있으실 것 같기도 하고요. 이런건 여러 곳에서 많이 할수록 좋은 거니까요. 가가호호 남겨둡시다. 정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