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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낼 때 여자임을 숨기면 50% 더 구직을 할 수 있고, 출산하면 임금이 4% 줄지만 남자는 6% 증가한다고. 그 외에도 이것저것 슬픈데 ; 영상으로 잘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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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기억이지만, 저녁에 퇴근한 아빠가 엄마한테 "낮에 하루 종일 집에 있으면서, 이것도 안하고 뭐했어?"라고 말할 때, 그 말이 왜이리도 듣기 싫었는지 모른다. 하루종일 내가 지켜본 엄마는 허리 한번 펴고 제대로 쉴 겨를도 없이 일했는데, 아빠는 꼭 저렇게 미운 말을 쏟아놓아야 하는건지. 참말로 미웠다.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집안일은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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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6억원을 들여 '아무 짓도 안 한' 상황이 되어버린. 인격을 존중하는 근간을 잊어버린 성교육...양성을 서로에게 더불어 살기 불편한 존재로 폄훼해 버리면 어쩌라는 것인지...황당무계 합니다. 건강하고 아름답게 서로 존중하는 성문화 인식교육하는 교육자분들 혹시 주변에 계신가요? 인성교육과 성교육, 결국 인격존중과 인간애와 같은 큰 틀에서 시작해야 할 텐데요. 이 황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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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 영화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 작가분이 쓴 책이라고 하네요. 이런 책은 환영 !

'1980년대 후반 본격화한 초음파 검진과 낙태로 연평균 3만여명의 딸이 희생, 1985~1995년 출생 성비가 세계 최초로 아들이 딸보다 10% 이상 더 태어나는 국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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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간 우애와 연대에 대한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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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들리도록 외칠 수 있는 용기있는 이들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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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할 게 매우 많아보이는 바자회가 열리네용. 민우회에서 성평등 세상을 여는 바자회를 한다고 합니다. 좋은 물건도 싼값에 얻고, 성평등 세상을 여는 데 힘을 보탤 수도 있다니 !_!

오와! 여성혐오를 주제로 창작 뮤지컬이 나오네요. 진짜 멋지다 ' ' "1920년대에도 ‘김치녀’는 존재했다. ‘모단걸’이라는 이름으로. 그녀들은 각각 '신여성’에서 ‘모던걸’로 격하되어 불렸으며 지금 인터넷 여론과 놀라울 만큼 흡사한 태도로 비난 당했다. 이들 대부분은 20대의 젊은 여성들이자, 우리 사회가 처음 경험한 "설치고 나대고 생각하는 여자들”이었다."

페미니즘 DB화, 오픈소스-페미니즘. 지금까지 있었던 이야기들을 모으고 있나봅니다. 멋진데요. http://femilog.dothome.co.kr/

인간은 본능이 고장 나 버린 동물이다. 성본능도 고장 나 있다. 따라서 인간은 동물들처럼 본능에 따른 정상적인 섹스를 하지 못한다. 그러나 섹스 없이는 인류가 멸망할 것이므로, 인간은 여러 가지 환상 장치를 고안해 내 이런 불능을 극복하고자 했다. 섹스에 있어 남자는 능동적이고 여자는 수동적이라는 관점도 이런 환상 장치의 하나다. 라는 것이 저자의 결론입니다. 이 책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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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사실이 불편했어요. - 사무실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서, 남성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친구가 모두 여자 인공지능이어야 하는 이유는 이렇다. 일찍이 조직이론 대가인 하바드대 칸터 교수는 남성주도적 조직에서 여성에 대한 기대는 뿌리 깊은 성역할 고정관념이 작용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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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성에 대해 억압받는 것은 다양한 방식으로 존재합니다. 성인이면 당연히 털이 나는 부위에 유아기와 같이 털이 없는 것이 아름다움의 정도로 받아지고 (시작은 면도기 회사의 마케팅이었다고 하네요), 너무나 당연한 - 그리고 빠르면 13 부터 이후 완경까지 한달에 1주~2주를 겪는 생리를 터부시하는 것입니다. 숨기는 문화부터 시작해, 실제로 콘돔의 경우는 국내외 모두 세금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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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에 여성의 몸과 페미니즘. 여성이 자기 몸에 주도권을 가지는 것 그리고 그것을 드러내는 데에 누구의 권한이나 심사도 없어야 합니다. 여성을 성기만으로 치환하는 시선이 나체를 그리고 성적 매력이 없는 외모를 불편하게 만든거라고 생각해요. 이 부분을 유머로 ㅋ 맞받아친 시트콤이 있는데요. '챌시 핸들러가 말한다'라는 프로라고 해요. 인스타그램에서 나체의 몸 사진을 ...